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 Social Recruting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의 HR 담당임원들이 여전히 강조하고 있는 것은 ‘우수 인재 확보’이다. 그러나 우수 인재들은 갈 곳이 많기 때문에 언제든지 자기들이 갈 곳을 선택할 수가 있다. 이러한 우수 인재 확보에 대한 고민은 어디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글은 우수 인재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육성해서 기업의 핵심인재로 키울 수 있는 해결책을 제공해줄 수 있는 TRM(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다음의 내용은 www.workforce.com에 소개된 글을 옮긴 것이다.

유럽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패드리스 바베디트는 구세주가 되길 원하고 있다. 31살의 프랑스인인 그는 직원들이 상사를 좋아하는지, 그리고 같은 공간에서 지내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에 대해 궁금해하면서, 정량화하기 곤란하다고 생각하는 정보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회사를 창업했다.

바 베디트는 소위 TRM(Talent Relation Management)이라는 분야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Jobpartners라는 회사의 설립자이며 TRM이라는 산업의 존재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었을 때부터 TRM 회사에 대해서 꿈을 꾸어왔던 미래 몽상가이다.


그의 아이디어는 진보적인 직원 관리 철학을 가지고 있는 시스코로 부터 자금 지원을 받았다. Jobpartners의 프로그램은 직원 관리 전문가들이 직원이 회사에 입사 양식을 작성할 때부터 퇴사시까지 종업원을 따라다니도록 한다.


이 기술은 직원의 기술, 경험, 희망 경력 등의 ‘살아있는 프로필’을 유지하고 직원이 내부에서 맞는 업무를 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설문 조사나 평가 등에 의해서 수집된 직원들에 대한 정보는 가공되고 평가된 후 배포되는데, 관리자들은 임의로 열람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소프트웨어는 경력을 쌓아가는 직원들의 움직임을 추적해가면서 개인적인 개발 계획을 디자인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다.

이러한 인력 관계 관리(People-relationship Management) 소프트웨어에 대한 아이디어는 6년전 독일에서 SAS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할 때 만들어 졌다. 바베디트는 CRM의 일부분을 직원과 회사사이의 관계를 관리하는데 사용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일년 뒤 시몬 린치와 구리안 쿨카니라는 친구와 회사를 만들었다. 그리고 2년을 사회학과 직장심리에 대한 독서와 유럽 곳곳에 있는 HR 경영진들을 인터뷰하면서 보냈다. ‘우리가 배운 것은 직원들은 일정한 기간동안 어떤 프로젝트를 위해서 자신들의 기술을 제공하다가 다른 곳에서 더욱 재미있는 일과 많은 급여를 제공하면 떠난다는 것이다.’


98년과 99년에 바베디트와 그의 파트너들은 그들의 회사의 창업할 때, HR은 거의 조정역할만 할 뿐 개인에 대해서 도움을 주는 것은 별로 없었다. 바베디트의 생각은 직원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동기, 성과, 그리고 미래에 하고 싶은 것들을 알기 위해서 직원들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양적인 정보와 질적인 정보를 같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바베디트만 이런 생각을 한 것은 아니었다. 직원들의 업무를 자동화하는 ASP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인 시벨과 피플 소프트 같은 회사들은 전담 부서를 만들기 시작했다. 다음 단계는 TRM이었다.


왓 슨 와이어트에서 직원 기획 (workforce planning)을 담당하고 있는 제인 파라디소가 말하기를 몇년전에 선도적인 글로벌 회사들이 채용 대상자들을 채용 단계를 넘어서서 직원으로서의 라이프 사이클을 추적해볼 수 있는 시스템을 찾기 시작했다고 한다.

BrassRing, Peopleclick, PeopleCapital, 그리고 JobPartners 같은 회사들이 지금 이 일을 하고 있다. BrassRing의 대변인인 마이크 저스는 그의 회사는 TRM분야의 최초의 회사이며 97년에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한다. BrassRing은 지금 Sears, Unisys, GE같은 큰 회사들을 고객으로 가지고 있다고 한다.


PeopleCapital 의 창업자이며 CEO인 마이클 해넘은 현재로서는 TMR 회사들은 엄청난 기회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얘기를 한다. 전략적인 인력 관리는 앞으로 HR이 가야할 유일한 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략적이기 위해서는 데이타가 필요하다. 바베디트의 HR에 대한 가장 고민거리중의 하나는 정보가 사용되는 방법이다. 직원에 대한 데이타는 잘 수집되어도 잘 활용되지 않는다. 


‘평 가 결과가 책상 서랍 속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확신을 갖고 싶었다.


사용하지 않는다면 정보는 어떤 가치가 있는가? 내가 직원에 대한 정보가 담긴 데이타베이스에 대해 생각을 했을 때, 나의 비젼은 축구의 공과 같았다. 공은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운동장을 계속 돌아다니다가 결국 어떤 결과를 만들어낸다. 직원들과 관리자들부터 정보를 받고 분석한 후 관리자들에게 결과를 알려주면 그들이 조치를 취하면 된다. ’


현재 기업들의 심각한 문제는 실적 우수자와 잠재적 인재, 후임자를 어떻게 관리하는가이다. 많은 회사들이 의견을 말했지만, 제대로 된 해결책은 없었다. 대부분 수공업식으로 일이 이루어지고, 일관되고 전체적인 해결책이 부족한 실정이다.


바베디트는 이것에 대한 가장 좋은 해결책은 직원과 일의 측면을 조사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업무 환경, 관리자, 개인적이면서 업무적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직원들이 느끼는 것을 정량화하는 방법을 찾고자 했다’고 말한다.


결국 JobPartners는 금괴(golden nuggets)같은 핵심 인재들의 개발을 지원하는 기술을 만들려고 한다. 큰 회사들은 핵심 인재들이 다른 나라에서 일을 해 봄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갖게 하고 결국 경영진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우리는 경력이나 교육 개발 계획을 만들고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을 돕고자 한다’고 바베디트는 말한다.


JobPartners 의 고객들은 AOL 프랑스나 나이키, 제록스 같은 유명회사들이 많지만, 대부분 유럽만 담당하고 있는 회사들이다. 이런 이유로 JobPartners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국가나 법률, 문화, 언어 등이다. 미국의 50개 주에 서비스를 한다는 것은 모두 똑 같지는 않지만, 그들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고, 비슷한 경영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같은 일이라도 체코에서 하는 방법과 프랑스에서 하는 방법이 틀린다. 시장구조, 급여 수준, 생활 수준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시작하는 순간부터 이러한 변수들을 가지게 된다.

인력과 채용 개발 컨설팅 회사인 글로벌 러닝 리소스의 사장인 케빈 휠러가 말하기를 유럽 기업들은 미국 기업과 다르다고 한다. 유럽 기업들은 보다 체계적인 반면 미국 기업들은 반사적(knee jerk)이며 단기적이라고 한다.


경 기가 침체할 때는 반사적인 것이 회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일 수도 있다. 결국 채용과 인재를 관리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은 누가 회사를 떠나야 하는지를 결정하는데 사용되게 된다. 1998년과 2008년 사이에 2500만명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미국은 인재들의 부족을 겪게 될 것 같다고 말한다.


회사는 가장 뛰어난 사람들이 회사내에서 성장하고 같이 일하기를 원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람들이 남아있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것은 그들을 업무적으로 발전하게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HR 담당자들은 TRM이 아주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지만, 개발할 기술이나 자원이 부족하다고 한다. 다섯명의 HR 직원으로 전 직원을 관리할 수 있는가? 결코 가능하지 않다.



TRM의 정의 (Haworth)


1.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과거와 현재 미래의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경력의 경험들을 최적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세스와 도구들
(The process and tools world-class organizations use to optimize the career experience they provide past, present and potential employees)


2. 직원들을 효과적으로 찾고, 채용하고, 관리하고 재배치하기 위해 최고의 사례들을 데이타베이스 마케팅과 일대일 커뮤니케이션에 적용하는 것.
(Applying best practices in database marketing and one-to-one communications to identify, cultivate, recruit, retain and redeploy people effectively)


3. 자질있는 후보자와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우수 거래처같이 대하는 것
(Treating qualified candidates and motivated employees like preferred customers)


Reference

Zimmerman, Eilene (Jun. 2003) Patrice Barbedett’s European Vocation. Recruiting & staffing. Retrieved Jun. 9, 2003 from www.workforce.com

Haworth, John. What is 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 www.brassring.com

[인크루트 미국 현지리포터 이중룡기자]

자료출처 : 인크루트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