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개발] 12가지 인맥관리 방법 Career Development



수줍음이 많아 인맥을 쌓기 어려운가? 그렇다고 경력이 끝장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IT 분야에서도 성공을 위해서는 수줍음을 극복해야 한다. 기꺼이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는 법을 배워보자.


내성적인 사람이라면 누군가와 친해지기가 부자연스럽고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인맥 쌓는 일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우선 당신과 같은 사람이 적지 않다는 사실부터 이해해야 한다. 당신의 동료, 연예인, 고위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분야의 사람들 중 많은 수가 원래는 내성적이지만 이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즉 당신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원래부터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경력을 계속 발전시켜가기 위해서는 인맥을 만들어나갈 필요가 있다. 인맥의 역할에 관한 여러 통계를 살펴보면 그 필요성을 알 수 있다:

- 월 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의하면, 성공적인 구직자들 중 94%는 인맥이 자신들의 차별화 요소였다고 응답했다.

- 미국 노동부(US Department of Labor)는 전체 노동자 63.4%가 비공식적인 구직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 온라인으로 직장을 구하는 이들 중 오직 4~10%정도만이 그 자리를 성공적으로 차지할 수 있다. (리처드 볼레스의 책 ‘당신의 낙하산은 무슨 색깔입니까’ 에서(What Color is Your Parachute))

다시 이야기하면, 인맥은 통한다. 전문적인 개발이나 새로운 직업 혹은 그저 기술분야의 승진을 원하는 경우에서도 인맥은 중요하다.

내가 어떻게 분위기를 좋게 만들까?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하나? 무슨 이야기부터 시작해야하지? 이러한 질문들이 머리 속에 떠오르곤 할 것이다. 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우리는 업계 전문가들에게 그들이 어떻게 인맥관리에 대한 부담을 극복하고 있으며 어떻게 대화를 지속하는지 물었다.


1 거절은 일어나기 마련, 극복하라
거절당하는 것도 인생의 일부이며, 대부분은 개인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는 것들이다. 당신은 노력이 더해질수록 그 결과가 나아진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연습이 답이다. 인생과 경력을 걸쳐 당신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잊어라,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계속 살면 된다.


2 인맥은 쌍방향적인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라
상대방에게 줄 중요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인맥을 만들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은 데서 다른 이에게 중요한 것이 있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도우면 당신의 성공에 도움이 된다. 어떤 유형의 연결을 만들어낼 때, 질문을 던지고 집중해서 들어라”고 리걸 이력서(Regal Resumes)의 공동창업자이자 경력 컨설턴트 케이틀린 샘슨은 말했다.


3 당신의 강점에서 시작하라
“당신의 강점을 따져보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키스톤 파트너(Keystone Partners)의 매니징 파트너 엘레니 바레라스는 말했다. 내성적인 사람들은 듣기에 능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중요한 자산이다. 그 능력을 이용하여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당신이 고용주에게 어떤 것을 제공할 수 있고, 다른 이들의 인맥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이야기할 수 있다.

자신의 강점이 웹 존재감을 늘리기 위한 SEO(검색 엔진 최적화) 조언이나 누군가 구매를 고려중인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에 대한 의견일 수 있다. 당신의 강점을 탐구해보라. 당신에게도 무언가 다른 이들에게 제공할 것이 있을 것이다. 그게 무엇인지만 알아내면 된다.


4 가까운 이들로부터 시작하라
“인맥을 이제 만들어나가려고 한다면, 당신을 가장 편안히 만들어주는 가까운 사람들에서부터 시작하라. 리드와 연락처는 가족, 친구, 이웃, 선후배, 동료들에게서 나온다”라고 샘슨은 말했다.


5 인맥 전략을 만들라
인맥 안의 사람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이 정리되고 나면 그 다음 단계는 인맥 전략을 만드는 것이라고 발레라스는 말했다. 내성적인 사람들의 경우, 작은 전략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어쩌면 일대일 관계부터 시작하는 게 더 편할 수도 있다. 일대일 회의를 하려면, 당신이 그런 사람들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의 목록부터 만들라고 발레라스는 조언했다. 그 과정을 도와줄 일곱 단계를 여기 소개한다:

- 당신의 강점을 평가하라, 그러면 당신이 무엇을 공유할지 알게 된다.

- 일대일부터 시작하라 –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 방법이 가장 쉬울 수 있다.

- 사람을 찾을 수 있는 환경 목록을 작성하라. 선후배 모임, 전문가 협회, 헬스클럽, 가족과 친구 모임 등이 여기 포함된다.

- 각각의 인물들을 분류하라 – 이를 통해 이 사람과 연결되기가 쉬운지, 보통인지, 어려운지를 따져보라.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라 – 당신이 누구에게 전화할지, 일주일에 몇 명의 사람들을 연락할지, 그들에게 어떻게 접근할지를 상세화하라.

- 준비되어 있어라. 그 사람의 정보와 연결 고리 등을 조사하라. 각각의 인맥들로부터 무엇을 얻을지를 먼저 따져봐야 무엇을 소통하고 그것이 당신의 성공에 어떻게 도움이 될 지가 분명해진다. 각각의 미팅에 앞서, 질문 목록을 준비하라.

- 연락처마다 감사인사를 하라


6 온라인 그룹과 커뮤니티에 가입하라
“얼굴을 마주하는 연락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인터넷은 이상적인 인맥쌓기 경로가 될 수 있다. 온라인에서 구직자들은 자신감을 얻고 직접 사람과 대면하기에 앞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샘슨은 말했다.

소셜 미디어의 부상으로 생각이 비슷한 전문가들을 찾고 그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 이전보다 훨씬 쉬워졌다. 페이스북이 선두에 올라섰지만, 링크드인(LinkedIn)같은 다른 소셜 네트워크들이 오히려 더 적절할 수 있다.

링크드인에는 부끄러움을 탈피하는 사람들(Shy Busters)나 건배제의자들(Toastmasters)같이, 사람들이 부끄러움과 사람을 상대하는 역경을 극복하는 경험담과 팁을 공유하는 그룹까지 있을 정도다.

“당신이 언제나 온라인 프로필에 전문가적 존재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라”고 샘슨은 조언했다. 단 경솔함은 금물이다. 사람들이 페이스북에 종종 저지르는 어리석은 일들에 대한 웹사이트가 따로 있을 정도다. 자신이 온라인 프로필에 올린 댓글이나 사진에 대해 면접에서 해명을 해야 하는 사람이 되지 말라.

7 당신이 하겠다고 한 일을 하라
계획대로 실천하지 않아서 기회를 잃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셀 수 없을 정도다. 이를 제대로 실천하지 않으면, 인맥 관리에도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경력에도 문제가 된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기사 링크, 그들의 사이트를 도와주기, 혹은 다른 어떤 약속을 했다면, 잊지 말고 처리하라.


8 그룹과 커뮤니티에 참여하라
지역 개발자 그룹이나 연관 조직에 참석하라. 그냥 가서 듣기만 하고 와도 좋다. “내가 모르는 사람들로 가득한 방에서 움츠러드는 일이 있더라도, 나는 스스로 부끄러움을 탄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인사 회사 윈터 와이먼(Winter Wyman)의 IT 그룹 전무 이사이자 파트너인 트레이시 캐시먼은 말했다. 지역 모임 참석은 당신이 이미 잘 알고 열정이 있는 분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대화가 훨씬 쉽게 시작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런 장소에서는 당신과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을 분명히 찾을 수 있고, 당신의 이력서에 또 한 줄의 경력이 되기도 한다.

“연관 기술 협회와 조직에 참석하는 것은 당신의 진정성을 입증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관리 안되는것 관리하기: 소프트웨어 인력과 팀을 관리하는 규칙, 툴, 통찰(Managing the Unmanageable: Rules, Tools, Insights for Managing Software People and Teams)”의 공동저자 믹키 맨틀은 말했다. 이런데 참석하면 직업적으로 성장할 뿐 아니라 인맥 형성에도 효과가 크다.

개발자 모임, 프로그래밍 워크숍, 훈련과정, 강좌, 세미나등이 당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어디선가 열리고 있을 것이다. 캐시먼은 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전체 모임을 상대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단지 두어 번 유익한 대화를 해보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되고, 모두에게 꼭 다 한번씩 말을 걸어볼 필요는 없다. 그런 식으로 말문이 열린다. 어려운 게 아니다. 그저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제 이름은 ____입니다, 라고 하면 된다.”


9 블로그를 시작하라
“블로그를 하면 당신의 전문성을 보여주고, 당신의 분야에 대한 신뢰도를 얻고, 잠재적 고용자로부터 관심을 끌 수 있다”고 샘슨은 말했다. 블로거(Blogger), 워드프레스(WordPress), 플레이버스.미(Flavors.me), 어바웃.미(About.me)등 다양한 블로그 서비스가 존재한다. 활발한 블로그 활동을 통해 당신을 노출시키고, 당신이 무엇을 다른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된다.


10 엘리베이터 스피치를 작성하고 가다듬어라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하는지, 당신의 잠재적 연락처, 고용자가 당신과의 관계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한 15~30초가량의 짧은 엘리베이터 스피치(elevator speech)를 준비해두라고 샘슨은 조언했다. 무언가 준비해두면 낯선 상황에 대처하기 훨씬 수월해진다. 단 너무 연습한 티를 내면 안된다.

간단히 만들고, 당신이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면서 반응을 듣고 당신의 메시지를 정리하라.


11 명함을 항상 가지고 다녀라
당신의 인맥을 만들 기회는 언제 어디서나 생기기 마련이고, 그래서 명함을 항상 들고다니는 게 중요하다. 명함에는 당신의 이름, 직책, 연락처 정보, 그리고 전문 분야 등의 내용이 들어있어야 한다. “또한 당신의 이력서를 항상 최신정보로 업데이트 해두어야 한다. 언제 완벽한 기회가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샘슨은 말했다.


12 스트레스 받는 상황 이후에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라
인맥을 만드는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운동, 초월 명상, 요가, 태극권, 아니면 그냥 단순 명상이 당신의 마음속 긴장을 경감시키는데 유용할 수 있다. “명상, 요가,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엔돌핀 분비를 돕고 사회적 환경에서 긍정적인 마음자세를 가질 수 있다”라고 샘슨은 말했다.
 
출처: CIO 저널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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