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임원, 이런 사람이 헤드헌팅 된다 Career Development

 

 

대한민국 임원, 어떤 특징이 있을까?

요즘 임원은 임시직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위기감이 서려 있는 자리이긴 하지만,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임원을 꿈꿔본다. 임원은 우선 예우부터 다르다. 업무용 차량은 물론 법인카드, 개인 집무실 등의 혜택이 지원되는데다 스톡옵션과 판공비도 제공된다. 대신 임원은 기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에서 선발할 때도 상당한 주의를 기울인다. 평판 조회를 하는 것은 물론, 이력과 네트워크를 꼼꼼하게 살펴본다
.

그렇다면 과연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이력을 가져야 할까? 2005년 한 해 동안 HRKorea를 통해 대기업 및 중견 기업 임원으로 채용된 사람들 중 166명의 학력과 경력사항을 분석해 보았다. 과연 임원들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

1.
학력, 이공계 석박사 출신 선호


1)
임원, 학사 출신보다 석박사 출신 많아

인 재관리 전문기업 HRKorea(www.hrkorea.co.kr)는 지난 2년간 HRKorea를 통해 임원으로 채용된 166명의 데이터를 학력, 경력별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임원으로 채용된 사람들의 학력은 학사 출신이 46.4%(77), 석박사 출신이 53.6%(8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들 통계를 좀 더 세분화하여 살펴보면, MBA를 포함한 석사 출신이 44.6%(74), 박사 출신이 9.0%(1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학사 출신 중에서도 해외에서 어학 연수를 했거나 비즈니스 스쿨을 수료한 사람이 20.8%(16)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학 졸업 이후에도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

이와 같이 석사와 박사 출신 임원이 과반수를 넘는다는 점은 우리 사회의 고학력 트랜드를 반영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석사와 박사가 대우받는 시대라는 점을 알 수 있다
.

최종학력 응답자수 백분율

학사 7746.4%
석사 74
44.6%
박사 15
9.0%
166
100.00%


2)
외부인재 영입시, 이공계열 선호도 높아


그 렇다면 대학에서의 전공 분야는 무엇이었을까? 이에 이공계열의 비율이 가장 높아 45.8%(76)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상경계열이 38.6%(64), 인문법학계열이 15.7%(26)를 차지했다.

 

기술과 R&D 분야에서 출발한 전문가형 인재들이 기업에서 직무전환을 한 후에도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전공계열 응답자수 백분율

인문법학26 15.7%
상경계열
64 38.6%
이공계열
76 45.8%
166 100.0%

2.
경력) 이직 평균 3~5, 해외 경험이나 외국계 기업 경력자 많아


1)
이직 평균 3~5

그렇다면 기업의 임원으로 채용되는 사람들의 평균 이직횟수는 몇 차례나 될까? 166명의 데이터를 참고로 이들이 이직한 횟수를 직접 조사해 보았다. 그 결과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횟수는 3~5회 사이로 총 166명 가운데 102명이 응답해 61.4%를 나타냈다
.

임원으로 채용된 사람 중 최연소 나이는 40, 최고령은 61세였으며, 이들 나이의 평균은 49세인 것을 감안할 때, 4~7년에 한 번은 이직을 한다는 것으로 분석해 볼 수 있다
.

그 다음으로는 1~2회 이직한 사람이 22.3%(37), 6번 이상 이직한 사람은 8.4%(14)으로 나타났으며, 처음 이직하는 사람도 7.8%(13)를 차지했다
.

이직횟수 응답자수 백분율

1~2
3722.3%
3~5
102
61.4%
6
번 이상 14
8.4%
없음 13
7.8%
166
100.0%


2)
해외 현지 경력자 27.1% 차지해


한편 임원으로 채용에 성공한 사람들의 글로벌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해외 현지 근무 경력자와 외국계 기업 경력자, 순수 토종 기업에서만 근무한 경력자를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이들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순수 토종 기업 경력자 43.4%(72)이지만, 해외현지 근무 경력자 27.1%(45)와 외국계 기업 경력자 29.5%(49)를 합치면 총 56.6%(9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글로벌 환경에 잘 적응하는 사람들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특히 해외 현지 기업 경력자가 가장 많이 체류했던 곳은 미국으로, 45명 중 28.9%(13)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동남아가 26.7%(12), 중국이 24.4%(11) 순으로 나타났다
.

국가 응답자수 백분율

중국11 24.4%
일본
4 8.9%
미국
13 28.9%
동남아
12 26.7%
유럽
5 11.1%
45 100.0%

3)
분야전환, 거의 없어


대체로 20년 이상의 경력자인 이들은 경력기간 중 자신의 전문분야를 몇 번이나 바꾸었을까? 처음에는 IT분야에서 시작했다가 소비재 분야로 전환했거나, 연구원에서 출발했다가 일반 기업으로 옮긴 경우들이 이에 해당할 수 있는데, 가장 많은 응답은 전문분야를 바꾸지 않았다는 것으로 53.6%(89)가 이에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전문분야를 1~2회 전환했다는 응답이 39.2%(65)였으며, 3회 이상 전환한 경우는 7.2%(12)에 불과했다. 이들이 4~7년에 한 번씩 이직을 하더라도 대체로 자신의 전문분야를 바꾸지 않고 꾸준히 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는 점을 대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전환횟수 응답자수 백분율

1~2
65 39.2%
3
회이상
12 7.2%
없다
89 53.6%
166 100.0%

 

출처: HR코리아(http://www.hrkorea.co.kr/company/com30_view.asp?field=&keyword=&ko_or_eng=k&c_flag=r&scrollaction=1&seq=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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